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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듀덬드라!
혼자 열심히 솔플러로 57찍고 누가 나한테 말해줬음 좋았겠다 싶은 말을 주절주절 해본다ㅠ
우리부족은 솔플러만 모인 부족이라 영토도 없고 각자 다른 섬 살고 한번도 못만나본 사람도 많아.
부족 들어가려는 덬들 말고 솔플러들을 위한 팁임!


도시섬 이전 레벨

괜히 집 꾸밀 생각 말자. 마을섬에 벽집 지어봤자 뿌수고 와야해ㅜ

괜히 물건 늘릴 생각도 하지말고, 장터구매도 하지말자. 바가지야. 

가장 중요한건 마을섬에서 정말 재미나고 신나겠지만 최대한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도시섬에 오는거야! 

특히 재료같은거 꿍쳐둬도 도시섬오면 레벨 안맞아서 다 버려야해ㅠ 그 멍청이 나야나.. 

내가 한 제일 멍청한 짓은 마을섬에서 이사를 두번 했다는 것이지 ㅎㅎ 개멍청 

-레벨업팁

필요한건 구해서 쓰고, 되도록이면 갈수 있는 최대 레벨의 섬에 가서 파밍하자! (+5) 

2덬말처럼 캠프에서만 살아도 괜찮아. 피로도가 모자르면 물 속에 들어가서 크레이터를 찾자. 

그렇지만 마을섬에서도 내 사유지에서 뭘 하고 이웃들이랑 이야기하고 이런건 재미있는 요소인거 같아. 

나는 그렇게 플레이했고.. 

-스킬팁
솔플러라면 가공, 채집, 요리, 도구제작, 건축은 찍는게 좋아. 

내가 뭘 주력으로 하고싶다는 느낌을 대충 잡았다면 나머지것들도 다 올려보자!

개인적인 생각인데 건축, 무기제작, 의상제작 세가지를 다 올리기는 힘든거 같아. 

나는 스킬 보면 알겠지만 의류 포기함. 

셋중에 두개정도를 주력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돼. (왜 이 셋이냐면 돈이 잘 벌려서ㅠ)
추천하능 방법 돌날 제작, 줄기 묶기 의상은 모르겠다 ㅠㅠ 

요리는 어차피 회찜찜 스스로 만들어먹어야하니까 올려두자. 

수육만들어두고 사냥가거나, 열심히 무엇이든 찌면돼. 

고기완자 돌판구이도 재미있고 많이 올라. 

-워프잼 팁

워프잼 쓰지말자! 워프잼 보기를 돌같이 하자. 택배상자 재미있겠지. 100씩 모일때마다 까고 싶겠지.. 응.. 나야나...
그치만 저 스샷 보이지 나중가면 스킬 업글에 이틀걸려 ㅎㅎㅎㅎ 그거 시간줄이는데 써야해.. 

스킬이 엉켜서 이틀동안 못만드는 템이 생겨버림. 내 뼈석궁처럼 ㅎㅎㅎㅎㅎㅎㅎ

-이동수단 팁

6덬이 이동수단 팁을 적어줘서 마을섬 단계에서 이동수단 팁도 적어보자면,

랩터나 메갈로 같은 애들 마을섬단계에서는 필요 없어. 메갈로 예쁘지? 크지? 근데 걘 그냥 식충이일뿐이야. 걔 먹이 감당 절대 못함.

걸어다니는 걸로 해결되고, 마을섬 장터의 포획물은 완전 바가지야ㅠ 도시섬오면 땅을치고 후회한다.. 

차라리 그 돈으로 도시섬에 내 땅을 하나 더 넓히자.

그렇지만 인벤이 모자르지? 제브라케라톱스를 잡자! 얘는 적게 먹으면서 인벤 크기도 크고 몸빵도 해주는 차칸공룡이야.

나는 지금도 제브라씀. 굳이 빨리 달리고 싶다면 마크라우케니아? 정도를 잡아서 타고 다니자. 

탈것에 돈쓰지마! 

도시섬에 자리를 잡아보자. 

-새섬! 새섬만이 정답이야! 

섬은 새섬과 헌섬으로 나뉘어.
헌섬은 버려. 새섬으로 가자!

섬 타고 다니다보면 뉴!라고 떠있는 섬들이 있어. 

그게 없다면 아쉽지만 타이밍을 잘 못잡은거야. 

섬이 생긴지 하루이틀은 됐겠지. 그치만 섬 채팅 인원수를 보고 인원수가 적다면 비벼볼만한 섬이니까 돌아다녀보자. 

그리고 새섬과 헌섬은 장터 매매가도 다르고, 

분위기도 완전 다르기때문에 새로 도시섬 오는 덬들한테는 무조건 새섬을 추천해. 

-지리적 위치 팁
가장 좋은 자리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자리야. 

이런자리 섬에 꼭 네군데는 있어. 주로 지도의 네 귀퉁이에 있지. 

그치만 그런곳은 지형이 안좋을 확률이 높고, 민물가만 되어도 확실히 좋아. 단 요리를 하는 덬이라면 바다로 가자!

솔플러에게 가장 좋은 자리는 바위옆이야.
바위옆이 보통 안좋은 자리라고들 하는데 그래야 이웃집 확장이나 등쌀에 신경 안쓸 수 있어. 

그리고 보통 바위 낀 곳은 약간의 잉여땅도 얻을 수 있어. 

자리막기를 하라는게 아니라 울타리 치다보면 건설가능칸수로 두세칸정도? 의 작은 꽁땅이 생겨. 

거기다가 사람들이 집어가도 상관없는 바구니같은거 한두개 놔두면 인테리어 효과 짱짱!

그래서 나는 민물가의 바위옆을 추천해.

바위앞도 뒤도 아니고 바위 옆이야. 나중에 확장할수는 있어야지ㅠ 양옆으로 바위인집은 피해! 나중에 뒤에서 막으면 못나감 ㅠㅠ 

부족영토 주변은 피하자.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거야. 더러우니 피하자.


-이사자금
여기서 내가 한 멍청한 짓2
이사를 두번했어ㅋㅋㅋㅋㅋ 그것도 자리잡은지 한시간동안 열심히 짐풀고, 지금의 좋은자리를 발견해서 이사했지뭐얕ㅌ 

근데 여기서 내가 한 실수는 사유지 확장은 확장대로 하고, 기간연장도 연장할대로 한 상태에서 이사를 또간거야. 십

만원 들고 왔는데 이천원 남았엌ㅌㅌㅋㅌㅋㅋ

최소 오만원 이상은 확보하고 이사하자.

맨 처음에 공간을 확보하는것이 정말 중요해. 8칸정도는 확보하자. 

내가 돈이 없다고, 마을섬 최대칸인 6칸, 혹은 그보다도 더 작은 3칸 이렇게 먹어놓으면

나중에 내 앞옆뒤로 다 사람차서 확장못해. 


-이사 순서 

일단 짐을 다싸. 공룡이 등에 이삿짐을 짐지우자.
돌아다니다가 좋은 곳이 나오면 일단 선언을 해.
그리고 앞뒤로 확장을 다 해봐. 확장한거는 어차피 무료인데다, 유지비는 맨 처음 선언할때 들어간거에서 깎이니까 괜찮아. 

사유지 기간연장은 건들지말고 내 땅 모양이 이정도는 나오겠다 하고 땅을 봐봐.

바위 모양이 이상하거나, 물가 타일이 이상해서 생각보다 가용면적이 적을 수 있어.

유지 선언 여러번 해도 되니까(물론 돈은 좀 나가) 앞뒤로 어떻게 확장 할지 생각해서 꼭 시뮬돌려보고 선언해! 

그리고 한타일 정도는 물가랑 닿는 타일 해두면 좋아. 

여유가 없으면 물가랑 최대한 가깝게 일단 선언하고 나중에 한타일을 먹어도 되고.

통발같은거나 강가옆 자원때문에도 그렇지만 혹시라도 뒤에 누가 막게되면 나갈 길은 있어야지ㅠㅠ 가두리양식 당하면 안돼ㅠㅠ 

거기서 중요한건 적어도 6타일이 2*3 직사각형으로 이뤄질만한 땅이어야해. 나중에 4*4 벽집이 뜨거든.

괜히 땅 확보하고 싶어서 길게 늘이거나 기역자나 니은자로 짓는 짓 하지 말길.

불법일 뿐더러 나중에 이도저도 아니게 돼.. 

현실에서도 이사할때 여기저기 다니니까, 듀랑고에서도 여기저기 다닌다고 생각하고,

이섬 저섬 가봐.

-추천하는 기후

보통은 온대/초원>열대>툰드라 순으로 선호하는데

내가 사는 곳은 온대인데 툰드라처럼 추워^^ 작물 1/3이 죽음. 

그치만 기후변화 다양하고 날 좋으면 해도 뜬다^^ 그치만 추움.

다른 부족원 사는곳은 열대인데 민물가는 늪처럼 어둡고 침침하고 아무것도 안보이고,

바닷가는 해쨍쨍해. 

또 다른 사람은 툰드라 사는데 눈내리고 바람불고 마음까지 시리지만 

그분은 기후변화가 다양해서 거기가 좋대. 

또 다른 사람은 초원사는데 거긴 사시사철 푸르기만해. 물론 그게 장점이지. 

단순히 기후 하나만 볼건아니고, 그 섬에 직접 가봐! 

헐랭 너무 기네ㅠㅠ
혼자 플레이하다보니 삽질도 엄청하고 그래서ㅠㅠ
미안해... 너무 주절거렼ㅅ다ㅠㅠㅠㅠㅠ

도움이 된다는 덬이 있다면 정착기랑 돈벌기도 가지고올게!
돈은 가진게 40정도고 사유지는 12칸이야. 번건 한 70되는거같아!

긴글 봐줘서 정말 고맙다!

+ 밤엨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정신없이 써갈긴거같아서 

목차 넣고 약간 수정했어! 댓글로 다른 정보 알려준 덬들도 매우 고마워! 

겜슼으로 옮겨달라고 하는데.. 이거 겜슼으로 옮겨도 듀랑고 카테에서 보여? 난 듀덬들만 보면 되는데ㅠㅠㅠ 

일단 그대로 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