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에서 안 친했다 케미 안 터졌다 이런 이야기는 아닌데....
페르소나 5 본편에선 스토리 진행을 위해 몇몇 캐릭터가 어그로 담당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거든 류지라든가.... 류지 코옵 진행하다 보면 엥 이거 메인 스토리 류지랑 동일인물? 싶을 정도로 코옵 스토리에선 정말 제대로 성장하고 그러는데.... 암튼 스크램블 본편에선 괴도단 내에 트러블 메이커는 없어서 마음 편히 본 것 같음 애들끼리 대화하는 것도 재밌고 5에서 캐릭터 비중 문제로 말 많이 나왔는데 그것도 좀 해소된 것 같고 신 캐릭터들도 괜찮고ㅇㅇ
반년 정도 후 시점인데 개인적으론 되게 후속작으로 맘에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