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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호너, 뉴이 이탈에 대한 브라운과 볼프의 코멘트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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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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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시즌이 될것 같았던 분위기를 반전시킨 노리스 (쌩유). 

 

그리고 시즌 초반부터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만드는 각종 이적설의 중심에 있는 레드불. 

 

결과적으로 뉴이의 이탈이 현실화 되었는데..

 

이에 대해 맥라렌 보스 작 브라운은 "불안정한 균열로 인해 쓰러지고 있는 첫번째 도미노다. 돌아다니는 이력서들을 보고 있는데 뉴이가 마지막 도미도 블럭은 아닐거임, 레드불팀에서 나오고 있는 이력서가 많아지는것을 내가 확인했거든" 이라고 했고. 

 

호너와 뜨거운 (..) 멘트를 주고 받는 관계인 볼프 역시 현직 레드불 직원들로부터 이력서를 받았다고 주장함.

 

이에 대해 호너는..

 

"(우리가 보유한) 깊은 수준의 힘(인력)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음. 물론 당연히 팀간에는 항상 이런 무브가있을거임"

 

"그런데 말야. 올해 우리가 맥라렌과 메르세데스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용했는지 모르겠어. 우리는 HPP에서 RPPT로 220명을 델고 왔거든"

 

"그래서 (그들이) 우리가 인력을 잃는것에 대해 이야기 할때는, (그들이 받았다는) 한두개의 이력서보다는 220이라는 숫자에 대해 더 걱정해야 할거임"

 

 

 

 

요즘 보면 레드불 상황에 대해서 (주로 토토가) 이야기 하면 호너가 칼같이 반응하는거 보는게 재미있네;;

 

호너-토토가 사석에선 사이 좋은걸로 알긴 하는데, 비즈니스는 비즈니스고 친분은 친분인건가..

 

 

 

주)

 

HPP는 Mercedes AMG High Performance Powertrains 그러니까 멜쎄 산하의 엔진 제조사. 1994년 일모어로 시작해서 2002년 멜쎄가 지분을 사들이면서 멜쎄의 이름을썼고 현재까지 이어짐. 

 

현재 레드불 파워트레인 (RBPT)의 담당자인 벤 호지킨슨이 예전 HPP 총괄기술자였음. 

 

주2) 


한번에 220명을 데리고 왔다는게 아님. 2021년 RBPT 시작하고 지금까지. 올해도 꾸준히 많이 이직하고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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