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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이애미 그랑프리 관련 단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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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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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르스타펜, 볼라드 충돌 여파가 있었다.

 

- 충돌이후 팀 라디오를 통해서 오간 대화에서는 큰 이상이 없는 것 처럼 이야기를 주고 받았음

 

- 베르스타펜은 하드 타이어를 끼운 후반부에서 그립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계속 해서 세팅 이슈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음

 

- 그러나 그랑프리 종료 후 호너는 "챠랑 하부(플로어)에 상당한 피해가 있었다" "영향이 어느정도였는지는 정확히 살펴봐야겠지만, 왼쪽 리어 플로어에 적지 않은 면적이었다. 없어진 부분이 꽤 많고 심하게 휘어지는 것도 볼 수 있었다. 당연히 도움이 되지 않았을것" 이라고 말함

 

(주 : 이로 인해 랩당 0.25초 정도의 손해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물론 노리스가 이후에도 계속 0.3x초 갭을 유지하고 있었던 상황이긴 함. 플로어 손상이 없었다고 해도 갭은 천천히 벌어지긴 했겠지만, 셉카 이후 DRS 사용 가능 구간에는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긴 함) 

 

 

2. 레드불 CEO 올리버 민츨라프. 토토에게  불만 표시

 

- 민츨라프는 막스에 대한 토토의 관심 표시에 대해 "토토와 다른 팀들이 수년간 (레드불에 비해) 뒤쳐지고 있는 상황으로 압박감을 받는 것은 이해하는데, 그는 지금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이 문제는 존중과 관련이 있다. 다른 팀의 소속원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하는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 라고 이야기 함

 

- 토토는 이에 대해 "그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라고 (모르쇠....;;) 말하며 "나와는 무관함" 이라고 선을 그음

 

- 마이애미 그랑프리가 있는 주 동안 메르세데스의 수뇌진과 베르스타펜 가족의 대리인들과 미팅을 할거라는 소문이 나왔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민츨라프가 불만 표시로 선을 그은 것. 물론 이 미팅설에 대해서는 토토도 부인한 바 있음. 

 

- 토토는 이후 "현재 (해밀턴 이탈 후) 두번째 드라이버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말하기엔 이르고 계속 상황를 보고 있다" 라고 함. 

 

- 또한 키미 안토넬리에 대해서도 슈퍼 라이센스 면제를 요청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부인. "키미는 우리를 위해 많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두번째 드라이버에 대한 결정은 몇주가 아니라 몇달 후에나 내려질 것이라고 생각함, 우리는 FIA에 조기 면제를 요청하지 않았다" 라고 이야기 함

 

(주 : 사전트를 대체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윌리엄스의 보울스가 직접적으로 부인함. 사전트는 알본과의 갭을 줄여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남아 있지만, 윌리엄스는 사전트를 믿고 있다며.. 그리고 '우리도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있는 유망주들이 있다' 고..)

 

 

3. "만약에 말입니다..." 라는 질문에 현명한 답변을 날린 베르스타펜 

 

- 포스트 레이스 인터뷰에서 노리스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의 피트스탑이 아니었다면 (막스가) 우승할 수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

 

- 레이스에는 많은 "IF"가 있다면서 “I mean it’s always if, if, if right? If my mum had balls she would be my dad!” (항상 만약, 만약, 만약이라면? 만약 우리 엄마에게 (...)알이 있었다면 아빠가 되었을거에요) 이라고 농담을 던짐.

 

- "예. 레이싱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떄로운 운이 따르고 때로는 아니죠" "일단 하드 타이어로 교체한 후에는 더 빨라졌고 랜도는 날아다녔습니다" "우리는 그 스틴트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먄약 좋지 않은 날의 결과가 2위라면 난 그걸 받아들일겁니다" (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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