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A
태양신 수리야의 아들이라는 것은 산타가 되어도 변함없다.
「산타라 함은 아이들의 태양. 오히려 수리야야말로 산타라 할 수 있겠지.」
식당에서 담담히 이야기하는 산타.
그 뒤에서 카레를 먹고있던 아르주나는 시종일관「?」표정이다.
○섬광의 주먹:A
이 카르나는 창을 갖지 않고, 주먹만을 쥔다.
하지만 그것은 전투력의 저하를 의미하지 않는다.
무예백반에 정통했던 스승・드로나에게 단련받은 그에게 있어, 도수공권을 쓰는 전투도 익숙한 것.
오히려 아르주나나 아슈와타마네와 함께 무의 연찬을 쌓던 과거의 상기가 신선한 감각을 낳아, 창의 무거움을 뺀 이상으로 신체를 가볍게 하고 있다.
반복해서 나가는 그 펀치의 최고속도는 광속을 넘어, 상대한 자는 섬광같은 주먹의 궤도만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망설임 없는 검섬과도 비슷하여,
즉 그의 주먹은 그야말로 뽑아든 칼날과 같다.
「따라서, 지금의 나는 세이버인 것이겠지.」
식당해서 낭랑하게 이야기하는 산타.
그 뒤에서 치킨을 먹고있던 아슈와타마는 시종일관「?」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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