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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청많아ㅠㅋㅋㅋ
다소 글 오글거림주의 디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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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런던은, 뜨겁습니다. 2018 런던패션위크가 한창입니다. 찬열의 런던도, 뜨겁습니다. 한국 대표 셀럽으로 피날레쇼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런던패션위크의 마지막 런웨이가 펼쳐졌습니다. 찬열은 프론트 로우에 앉아 타미 힐피거의 2018 S/S를 감상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 그리고 K팝에서 가장 핫한 아이돌. 이 칭찬할 콜라보를 '스타캐스트'에 담았습니다. '디스패치'는 지금 런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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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런던의 라운드 하우스입니다. 설렙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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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펜스 밖의 (팬들의) 목적은 다릅니다. 그들이 기다리는 건, Chan-Y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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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얼굴들이 "찬열", "찬열"을 외칩니다. 그렇게 해가 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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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리얼 gif입니다. "찬열", "엑소", "사랑해" 등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그들의 외침이 라운드 하우스를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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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이너죠? 타미 힐피거가 마중을 나왔습니다. 찬열을 보자마자 엄지를 치켜 듭니다. 그리고 손을 내밀어 셀럽을 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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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중할 시간입니다. 쇼가 시작되니까요. 찬열은 프론트 로우에서 앉았습니다. 지금부터, 미리보는 2018년 트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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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에너지'가 넘칩니다. 타미 힐피거는 '록'을 패션에 담았습니다. 그래서 이 피날레쇼에 붙인 이름도 록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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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의 마지막은 팝듀오 '체인스모커스'가 맡았습니다. '셀피', '클로저'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무한대로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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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런던(영국) = 김지호·박혜진기자(Dispatch)
사진 | 런던(영국) = 이호준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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