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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5 잡담 라이프 15회 때 보면 모든 인물들이 대사를 칠 때마다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대사를 막 치는데, 이게 어떤 작가의 무의식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뭔가 수습이 안 되는 14회, 15회였고, 그래서 마지막 회 때는 뭔가 허탈한 마음이 아니라 해탈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드라마를 보자, 코미디로 생각하고 마지막회를 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5 20.04.27 658
7334 잡담 라이프 그리고 계속해서 조금 더 아쉬운 점이 하필이면 <라이프 온 마스>라는 OCN에서 한 드라마와 제목이 겹쳐서 이것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다행히 종영을 이미 한 상태여서 빨리 끝나서 너무 다행입니다. 11 20.04.27 786
7333 잡담 라이프 되게 날이 덥다 보니까 너무 생각하고 보는 드라마는 되게 피곤한 것 같아서. 대사 중에 예선우 엄마가 예선우한테 “너 왜 이렇게 춥게 입었니?”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보면서 날도 더운데 말도 안 되는 소리야 하면서, 너무 더울 때는 생각 없이 편하게 보고 싶은 드라마가 있고 약간 쌀쌀해지면 고민하면서 드라마를 보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한여름에 라이프를 편성한 것은 약간 아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22 20.04.27 1,035
7332 잡담 라이프 라이프도 처음 부분에는 완전 존잼각이었는데 3 20.04.27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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