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왜 스스로 그렇게 가둬 놓으세요?
10회 두렵진 않아요. 용기가 없을 뿐이에요.
11회 그냥.. 간직할 걸. 실망하지 말고.
12회 정효에게.. 손대지 마.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일이 정효에게 벌어질 거야..”
정효(조보아)의 아기를 지우고자 영희(채시라)의 집을 애타게 두들기는 수철(정웅 인), 민수(이준영), 상진(이성재)!
정효와 영희는 제주도까지 도망치게 되고... 한편 세영(정혜영)은 유연(신비)이를 잃어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