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율의 폭로에 용기를 얻은 또 다른 피해자들이 구체적인 증언을 내놓았으며 조재현이 교수로 재직해 있던 모 대학의 졸업생 A씨는 "조용한 곳으로 가서 얘기하자고 호텔방으로 데리고 갔다. 대본을 봐주면서 그런 일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