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에 아마 아버지랑 강두가 만나서 쇼핑몰에서 선물산게 재영이 생일이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시놉에서 봤었나
그러면 생일날 아버지 돌아가신거잖아 그 날 이후로 생일도 못챙겼겠지
결국 부모님 다 돌아가셔 오빠도 죽을뻔해
돈도 없고 가족이랑 왕래도 없고 ㅠㅠ 생각해보면 존나 불쌍한캐릭터인데 초반에 빚쟁이 찾아온다고 까칠이짓해서 미워했는데
맨날 뭔가 무뚝뚝하고 부시시하게 다니는게 아둥바둥 고달프게 살면서 가족의 온기도 못느끼고 연애도 못했을것 같고 ㅠㅠ
갑자기 막회에 재영맘이 되어버렸네...어쨌거나 내 마음속에 재영이도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꺼야
강두야 아버지 보상금 문수한테 다 쓰지말고 그 돈 재영이랑 같이쓰고 의원 월급도 많이 챙겨줘
글고 재영연기 한 배우도 초반에 비해서 연기 많이 좋아진거 같아서 호감임 다음에 또 좋은작품에서 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