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반항미 벗고 블랙수트 장착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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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준호가 거칠고 반항적인 상남자에서 댄디 매력남으로 변신했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류보라/연출 김진원) 측은 12월 25일 블랙 슈트로 섹시美를 뽐내는 강두(이준호 분)의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두는 지금까지의 거칠고 투박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확 달라진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업복을 벗어 던진 댄디한 블랙 슈트 자태가 여심을 흔든다.
이날 방송되는 5회에서는 강두와 문수(원진아 분)가 추모비 재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안타깝게 희생된 이들과 남겨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진정한 의미의 추모비를 만들기 위한 강두와 문수의 행보가 따뜻하게 그려진다. 생전 처음 입는 듯한 슈트까지 꺼내 입고 예의를 갖추려는 강두의 변신에는 묵직한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사이’ 제작진은 “추모비 재건립을 진행하며 강두와 문수는 서로의 깊은 상처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된다. 특히 강두의 변화가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