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드라마 '매드독' OST가 디지털 앨범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난달 30일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의 OST 전체 음원이 공개됐다.

보험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에 걸맞게 다양한 감성을 선보인 '매드독' OST는 에릭 남부터 니화, 찬양 등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디지털 앨범에는 에릭 남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위로를 건넸던 '해가 지기 전에'를 비롯해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니화의 'What I Want'(왓 아이 원트), 찬양의 '울어도 돼' 등이 담겨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OST 제작사 측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매드독'만의 감성이 짙게 묻어난 앨범이다.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갈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드독'은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등이 출연, 답답한 현실을 통쾌하게 뒤집은 웰메이드 장르물이다.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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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회냐...? ㅋㅋㅋ
기대 1도 안 했는데 뒤늦게 일했네ㅋㅋㅋㅋ
BGM 다 공개됨ㅠㅠㅠㅠ
제목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