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 질문 워딩 자체가 민폐여주라서 아쉽지 않았냐 작가와 감독한테 원망은 없느냐 애초에 쎄게 들어왔고
작품을 만들다보니까 가은이 캐릭 얘기만 할수 없어서 약해진 부분이 있다 아쉽긴 하지만 어쩔수 없다 그걸 이해시키려고 대사하나하나 안놓치고 노력했고 작품하면서 부족한점을 많이 느꼈다 이런 부분들을 얘기함.
가은이가 왜 목을 친 사람에 집중하는지 이해가 안갔다 이건 군주 본사람이면 누구나 한얘기라서 당연히 할수 있는 의문이라고 보고.
사실 누구보다도 작품 돌아가는거 사정 잘 아는 배우가 적어도 군주 가은이 정도로 캐릭에 문제가 생겼으면
이러이러한 부분이 제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다..라고 솔직히 얘기하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봄.
왜 매번 작가와 감독은 배우의 연기와 캐릭의 적합성에 대해서 평가하는 위치에만 놓이고, 작품 좆같이 만들어놓고 배우들이 아쉽다고 직언하는건 하지 말아야 될 얘기를 만든는건지 모르겠음. 작감도 작품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서로 책임을 져야지. 그래야 발전이 있지.
헐리웃에서 군주 가은이캐정도로 캐릭 만들어놓으면 쌍욕 날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