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종영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유승호, 엘과 호흡을 맞췄다. 유승호와는 2012년 MBC ‘보고싶다’ 이후 두 번째다. 다만 해당 작품 때는 아역으로 출연한 터라 마주칠 일이 없었다. 이번에야 비로소 연기적인 합을 맞췄다고 볼 수 있다. 같이 연기를 해보니, 배우로서 유승호에게 탐나는 재능이 있다고.
“눈이 굉장히 깊어요. 사람을 딱 고정시키는 힘이 있어요. 실제로도 그렇지만, 화면에서 보면 사람을 더욱 끌어당긴다고 해야 할까요. 대사를 굉장히 힘 있게 치는 것도 멋있는 부분 중 하나죠. 저도 연기 외적으로는 눈빛에 힘이 있다는 칭찬을 듣고 싶어요. 그리고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는 말을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칭찬 릴레이 좋다 ㅎㅎㅎ
승호 눈빛이랑 목소리 발성이 진짜 좋아서 소현이 역시 잘알이다 싶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