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이와 세자가 서로 대화할 때 마냥 좋지는 않았다. 둘이 만나서 굉장히 행복한 장면에서도 한쪽은 고민을 하거나 말 못할 비밀을 안고 있었다. 마냥 좋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없었던 부분이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졌다. 대화가 중요하구나. 뭐든 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쨌든 서로의 캐릭터가 살아야 상대방도 사는 거니까 함께 의견도 얘기하며 만들어나갔다"
선가은 씬들 답답했던 이유가 다 여기 있어 ㅠㅠ
둘이 온전히 행복했던 때가 ㄹㅇ 닭잡던 때밖에 없다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한 쪽이 비밀을 알고 있거나 고민함
서로 대화 못하게 입막은 것도 ㅇㄱㄹㅇ
서로의 캐릭터가 살아야 상대방도 사는거...여주 캐릭이 살아야 그 여주를 사랑하는 남주 캐릭도 사는거고
배우들은 다 알고 있었던 너무나 당연한 것을...
씨발 소리밖에 안 나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