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난 널 정말 좋아했었어.비록 넌 날 배신했고, 날 찼고, 날 아프게 했지만네가 진심으로 잘못되길 바란 적은 없어.부디 편히 쉬길.진심으로 명복을 빌게.-제발 죽지 말지.-최근에 일본영화 "깨끗하고 연약한" 봤더니 이 장면 생각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