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건 저 시대 독립투사들에겐 충분히 일어날만한 일이었겠지
오늘까지도 함께 조선해방을 위한 결의를 다져도 내일이면 누군가 배신할지 모르는 시대
그런 시대였기에 배신자를 꼭 처단할수밖에 없던 시절
비록 눈 앞에서 수현이 죽는걸 볼수 없었다해도 모두를 배신한 배신자 신율이 받아들여야하는게 그 처단이고 조직을 와해시키고 수장을 자결하게한 배신자를 처단해야하는건 살아남은 조직원 류수현의 몫이고...
조청맹 조직을 생각하면 저게 응당한거지만 신율 서휘영 류수현이란 사람들의 관계로 보면 가족같았던 율을 죽여야했던 수현이 죽여선 안되는 사람을 죽였다는 트라우마를 현생까지 가지고 올만해
휘영과의 약속을 하나도 지키지 못한 신율은 그 원념이 남아 봉인될만했고
휘영에게 부탁 받은 소설을 완성하고, 지키겠다 약속하고도 지키지못한 인연들이 행복해는걸 보기 위해...
대의를 위한 응당한 처분이지만 시타고타자기 소설 속 초반 새끼가 어미를 따라다니듯 율을 따라 다니며 배우고 큰 수현이라 더 슬프고 맘이 애림
그래도 현생에서 그 약속 지킬수 있어서 신율도 유진오도 안식을 얻었길
오늘까지도 함께 조선해방을 위한 결의를 다져도 내일이면 누군가 배신할지 모르는 시대
그런 시대였기에 배신자를 꼭 처단할수밖에 없던 시절
비록 눈 앞에서 수현이 죽는걸 볼수 없었다해도 모두를 배신한 배신자 신율이 받아들여야하는게 그 처단이고 조직을 와해시키고 수장을 자결하게한 배신자를 처단해야하는건 살아남은 조직원 류수현의 몫이고...
조청맹 조직을 생각하면 저게 응당한거지만 신율 서휘영 류수현이란 사람들의 관계로 보면 가족같았던 율을 죽여야했던 수현이 죽여선 안되는 사람을 죽였다는 트라우마를 현생까지 가지고 올만해
휘영과의 약속을 하나도 지키지 못한 신율은 그 원념이 남아 봉인될만했고
휘영에게 부탁 받은 소설을 완성하고, 지키겠다 약속하고도 지키지못한 인연들이 행복해는걸 보기 위해...
대의를 위한 응당한 처분이지만 시타고타자기 소설 속 초반 새끼가 어미를 따라다니듯 율을 따라 다니며 배우고 큰 수현이라 더 슬프고 맘이 애림
그래도 현생에서 그 약속 지킬수 있어서 신율도 유진오도 안식을 얻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