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뺑소니당한 차 주인이 자기가 새로
취직한 회사의 사장(남주)인거 알면서 
사무실이자 집 쳐들어감
(무단침입)
2 사장 집안 서랍 뒤짐
3 첫 출근 회식날 공동대표인 상사한테 
'남주 뒤치다꺼리하는 흙수저'드립 및 막말시전
나도 흙수전데 좀 회사안에서 
잘 지내게 끌어달라는 뉘앙스 얘기함
4 남주한테 개인적 원한차 복수하기로 
들어온 회사라 복수한답시고 회사 사람들과
대화하며 몰래 녹취함
5 그 녹취물을 언론에 뿌려서 남주 비서 
내부고발자처럼 만들고 회사 잘리는 상황 만듦
근데 정작 비서한텐 왜 아무일도 없었다고
기자회견했냐고 따짐
6 얼굴을 제대로 모르던(이해불가지만) 남주를
퀵서비스 직원이라고 착각해서 중요 업무차 
촬영용 명품가방을 그냥 연락처 이름도 확인
안하고 배달 맡김-
촬영장에 물건 도착 늦어서 전전긍긍하는
직원들보고 막무가내로 분명 올거라고 우김
7 함께 일하게 된 사장남주 두고 주변 직원들
앞에서도 위아래도 없는 말투 시전 
8 혼자 멋대로 보고없이 공동대표랑 나가더니
남주가 오라했다고 왜 사람을 이런 일로
오라가라 하냐 함
(남주도 어이없는 변명을 늘어놓긴했지만
이유가 있었음) 
9 팀의 첫 클라이언트(배우)가 감추고 있는 비밀
알아낸다고 핸드폰 올래 훔쳐다 직원들이랑
때아닌 수건돌리기행
10 막 나대다가 클라이언트한테 뺨맞았는데
사이다라고 이리 솔직하게 내지르는 성격이라서 
내가 당신 좋아하는거라고 클라이언트한테 말함

11 경쟁PT를 따내기 위해 친목쌓기겸 그쪽 사장과 남주 억지로 스쿼트 대결시키려함  

12 복수하겠다고 대인기피증, 공황장애가 있는 남주를 우격다짐으로 중요 경쟁PT 발표자로 내세움

->근데 혼자 생각으로 생각보다 개운한 기분은 아니고 이런건 원하지 않았는데...함 

4회 엔딩이 그나마 좀 낫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앞에서 똥을 많이 싸질렀어.....작가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