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변우석.
난 한참 전부터 변우석은 알고 있었거든. 팬은 아니고.
근데 눈에 띄어서 얼굴도 알고 이름도 알았었어. 하지만 큰 관심 안두고 그냥 아는 사람이었지.
류시오로 나올 때도 별 생각없었는데 변우석이 하니까 아쉬워하면서도(연기..?) 자꾸자꾸 보긴했던거 같아.
그리고 선업튀도 변우석이 나온다니깐 아 봐야지 하고, 근데 땡기진 않는 느낌도 같이 느꼈단말이지?ㅎㅎ
드라마 내용도 좋고 배우와 배역도 훨씬 잘 스며들어서 시너지가 난거 같은데
요즘 이렇게 훅 올라온거 보면 정말 신기해.
꾸준히 일 해온건 알고 있지만 이렇게 하루아침에 큰 주목받을 수도 있구나싶고.(나쁜 뜻 아니구)
마치 주가그래프가 어, 어? 하는 사이에 수직상승하는 현장을 보고 잇는 너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