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걷지 못 할 거라는 걸 알았을 때, 잠이 들 때마다 이대로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하고 매일 밤 빌었다. 그 날도 재활병원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미치도록 서글펐다. 어제 이거 보면서 작가님이 나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분이란 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