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청 혼란스러웠다가
다행히 여기서 해석 해준거 보고
이해하는 중이긴 한데 ㅠㅠ
할머니나 다른 걸로 유추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알려주긴 했지만,
초반에도 계속 타임슬립한 솔이가
아 선재는 이거 모르지,, 이러면서
계속 기억을 못하는 설정으로 나왔고
결국 그런 솔이가 기억을 걷는 시간
시나리오도 쓴거고 그런 솔이처럼
나도 두 사람에게 집중되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
선재가 뭔가 덮어씌워지고 있다는 건
잠깐이라도 보여준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ㅠㅠ
그래서 어제 회차가 충격적이었지만 너무 좋았어
솔이의 마음이나 감정선이
너무 이해됐거든
뭔가 선재한테 기억이 돌아오는 장면이
직관적으로 마음으로 바로 느껴지는게 아니라,,
내가 머리를 굴려 이해하고있는 상황이라..
여튼 모든 시간의 선재가 기억된다는건 정말 좋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