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엔 구원식의 타임슬립이라 그 점이 너무 재밌었는데
계속 구원하려고 돌아가도 뭔가 구원되지 않고 솔이 감정만 소비하다가
결국 다시 원래대로고 여기서부터 불안하다 싶었는데
특히 20대 때는 진짜 뭐 별다른 스토리도 없이 얼레벌레 하다가
레전드였던 스토리를 솜씻너 만들어서 없던일로 만들어버리고…
선재는 또 죽고 솔이는 또 감정소비만 하고
챕터2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데 그러면 여기서는 반대로라도 선재가
구원해주는 서사가 나와줬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냥 계속 밀어내다가 혐관이다가 이게 너무 반복임
기억을 찾는다(이것도사실 웃김 없는기억인데 다 이해해서 덮어져있는 심연의기억이라치자)
는 과정에서 뭔 스토리도 없이 갑자기 선재혼자 기억을 찾아가는방식임
뭔 스핀오프 if 드라마마냥 다른드라마 보는거같아
초반스토리가 너무 좋았어서 더 실망이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