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사진 올렸던거 생각하면 이때 촬영씬같거든. 선재-영수-태성 같이 찍을 장면이 선재 착장도 그렇고
도망가는 방울범(택시)을 태성이랑 경찰들이 쫓잖아.
그때 바로 선재가 기억떠오르면서 두통때문에 저렇게 차도에 서서 고통스러워하는데
차에서 선재가 보이는게... 방울범 차에 치이나..?
일부러 알고 치는건 아니고 과속으로 도망가다가 차도에 서있는걸..
그래서 깔리는 대사도 바꿀수도 거스를수도 없는 필연이라는게
솔이가 19로 돌아가서 모든걸 끊어내고 방울범과의 접점도 없앴는데
이렇게 필연처럼 방울범과 엮여??
아님 지금 차에 치여서 다치기라도 하면 시간이 너무 낑기니까
태성이 아빠가 19솔이때 방울범 차를 가로막아서 사고를 막았던것처럼
방울범을 쫓던 태성이 차가 가로막아서 사고를 막아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