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20솔선에서 사고 막고 솔이 돌아가고 선재가 기다리다가 34-3에서 영수 잡고 해피엔딩 되겠구나라고 예상했거든
근데 이렇게 예상하면서도 태초의 선재가 너무 마음 쓰이고 걸리고 태초 솔선의 그 서사가 아쉽다싶어서 나중에 어떤 장치로든 그 기억들이 다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한편으론 생각했는데
전개가 이렇게 되다보니 포렌식 방법으로 선재가 태초의 선재 기억까지 찾게되는 거면 작가가 이래서 이렇게 썼나싶기도 함
걍 내가 이해해보려고 애쓰는걸 수도 있고^^ㅋㅋㅋㅋ
태초 선재 기억까지 덮어지는거면 난 그걸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