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칼로 습격당한 34-2의 선재도 혼수상태였지만 다들 죽었을거라고 생각하는것처럼 ㅠㅠ 그게 선재의 운명이었던거고 선재도 미래가 바뀐걸 알아챘을때 지금이 그 순간이란걸 알았던거고, 쟤가 2023년의 미래에 날 죽인다가 아니라 쟤가 현재부터 미래까지의 솔이를 노린다 라는 생각이 커서 일단 솔이를 살리는게 우선이었던거고.
칼로 찔린 뒤에도 방울범이 내려가서 이 동네 어디에 있을 솔이를 노리지 못하게 죽어가면서도 방울범 팔목 잡고 있다가 형사와 솔이가 오는걸 보고 안심하고 쓰러졌던게 태초선재처럼 데칼코마니로 바다였을뿐 ㅠㅠㅠ 그나마 20선재는 34-2선재랑 다르게 솔이가 안전한걸 보고 가서 안심했을거 생각하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