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가 34-2의 삶을 살 때 보면 기억동기화가 한 번에 다 되는 게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놓이면 덮어씌워진 기억도 떠오르는 형식이잖아
우리가 계속 얘기하는 경복궁선재 방식ㅋㅋㅋㅋ
단순히 기억동기화로 선재가 모든 기억을 다 찾게 되었어요~로 전개하기엔
이미 드라마에서 솔의 본체는 태초솔이고 덮어씌워진 기억이 부분부분 돌아왔을 뿐이라고 못 박고 진행중이라서
솔이처럼 기억을 찾는 방식은 아닐 것 같음
이렇게 전개되면 우리가 선재한테 너무 위화감 느낄 것 같아.
당장 우리부터도 34-2 솔이 삶에서 19~33까지의 솔이의 삶에 낯가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