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 솔이를 보고 내가 잊어버린 것은 기억이었을까 아니면 너였을까 이러면서 잊었던? 노랑우산부터 다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거지 작가가 모든 기억과 추억을 포맷시켜버린 강수를 둔 이유가 있으리라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