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상임
처음부터 그 만화 같은 과잉이 먹혔던 거고 그래서 과몰입러들 대거 양산했는데
자극을 위한 자극 서사를 위한 서사처럼 갈수록 모든 게 과잉이라 보다가 현타 오는 지점들이 있음
연기도 설정도 서사도 모든 게 과잉으로 고속질주만 하는 느낌
그래서 상황은 드라마적으로 갈수록 더 극적인데 이게 진지하고 단단한 뿌리로 깊어지질 못함
그 극성 때문에 과몰입 대거 양산인데 타임슬립으로 너무 노림수로 다 때려부으니까 이게 완성도도 의문이고 재미적으로도 쥔공들 서사 내몰림에 반비례로 갈수록 식는 느낌이 생기는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