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위해서 경찰 불렀다 ㅇㅋ
자기가 우연히 영수 봤다 이 새끼가 자꾸 솔이를 해치려고 해 잡아야지 ㅇㅋ
근데 절벽까지 간다고? 주위에 깔린게 경찰들이고 동네사람들 다 모였는데..? 걍 전화해서 경찰 불러서 잡으면.. 되지않나? 하여간에 ㅇㅋ
아니 굳이 칼을 거기서 맞는다고??? 아니 그리고 일반인도 아니고 베테랑 형사들이 절벽에서 피해자가 칼에 맞아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인데 아무리 범인 제압한다고 해도 애를 아무도 안 끌어??
바다에 떨어졌는데 뭔 액션도 없이 솔이 혼자 그러고 있다고?????
물론 둘의 이별 장면에 형사까지 끼어넣는 그림 안 넣고 싶겠지 일부러 나무에 가려진것처럼 연출한거 알지 슬로우 넣어서 그렇지 그 뒤에 형사들도 액션 취했다는것도 알지 아니 근데 내가 알면 뭐하냐 느껴지는건 슬픔이 아니라 답답함과 빡침인데. 솔선만 있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선재가 칼에 맞는 장면이면 ㅠㅠㅠ 지만 주위에 경찰들 싹 깔린 상황에서 형사들도 제시간에 왔으면서 눈 앞에서 애가 떨어진 셈이면 그건 걍 이런 미친이라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