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선재가 죽으면서 선재가 남긴 후회가 타임슬립을 가능하게 한다는 건 확인됨
태초의 선재가 죽을 때 그랬던 것 처럼 20살 선재가 죽으면서 시계가 바뀌었는데, 여기서 이상한건 20살 선재는 태초의 선재처럼 후회가 남을 일이 많았는가임
둘의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시계에 3번의 기회가 남겨진건 태초의 선재와 20살의 선재가 결국은 하나라는 말이고, 그렇다면 34-3선재가 자신이 잃은 기억은 다시 되돌려받을 수도 있다는 말 아닐까? 이렇게 되면 마치 할머니가 모든 시간선에서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는 것 처럼 말했던 복선을 회수할 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