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는 솔이가 기억없는척 혹은 선재 모르는척 하는거 보고 선재가 내가 알던 그 임솔이 아닌가 긴가민가 하다가
자기 광고판 보고
선재야 건강해 이런식으로 자기 광고판 사진 만지면서 걱정 하는거 지켜보고는
저 임솔 내가 찾던 시간속의 임솔 맞구나 바로 캐치하고 존나 직진,솔이 스스로 인정하게 만들거든
자꾸 일부러 긁으면서 부딪히는거 ㅇㅇ 그 원작에서 제일 도파민 돈다는 엘베씬도 ㅇㅇ
솔이가 엘베 타려는거에 선재가 따라타서 둘이서 타게 되는데 살살 은근슬쩍 긁어보는거ㅋ 너 나 끝까지 모르는척 할거야? 이런 느낌으로ㅋㅋ
그렇게 갈거라고 생각했음
솔이네집 포르쉐나 커피차 이런거 등등 감안했을 때
이런데도 니가 날 안다고 안해? 이런 느낌
그 원작 선재도 내가 아는 척 안했으면 넌 계속 모르는척 했겠네? 하고 그러거든
근데 결과적으로 선재는 임솔을 모르는척 할 수가 없어 사랑하니까
전제조건 자체가 성립이 안됨 스케줄 빈 시간마다 임솔보러 가는데 그게 되겠냐구
임솔도 결국 못감추고 들키지
저거랑 관계는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