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오해받고도 선재가 고소안하겠다 했고
분수대에 빠트리고도 그냥 나중에 접근금지 각서만 받고 끝냈잖아?
근데 솔이는 왜 갑자기 다급하게 콘서트장에 찾아가서 꼭 만나야한다고 그런거야?
원래처럼 과거가 반복되고 있다는건 콘서트가 끝나고 내리는 눈+핸드폰 액정깨짐 콤보로
혹시??? 그때랑 똑같아! 이러고 한강다리로 뛰어가는건 이해했는데
콘서트 시작할땐 그걸 깨닫기 전인데 왜 선재를 꼭 만나야한다고 매니저한테 명함 전해달라고 한건지 이해가 안돼서 ㅋㅋ
그냥 보고싶어서인가? 그렇다기엔 임금이랑 병원에서 대화할때 과거에 고백 거절한거 떠올리면서
내가 먼저 무슨 낯짝으로 찾아가냐고 생각했는데 너무 갑자기 막 자기 이름 말하면 알거라고 꼭 만나야한다고 그러는게 왜그런건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