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순엄니란 근덕아부지 서로 관계 골이 생긴게 비디오 연체부터 시작인데 그걸 해소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했음 + 솔선 세미 상견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솔선 결혼 확률 더 올릴려고 12화에서 복순 근덕 구원서사 보여줌 ㄷㄷ 필요한 장면이라 생각 그리고 코믹으로 그려냈지만 화장실에 갇히면 위험하다죠
그리고 선재인혁 서사도 ㅠ 12화 오프닝부터 시작해서 선재가 다시 이클립스에 합류하는 과정을 그려줌
12화는 [선택]이 주제같음
“그런데 솔아 네가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난 그날 너한테 갈꺼야 이건 어쩔 수 없는 내 선택이야”
-
운동만하다가 음악을 할려니 무섭지만 음악을 같이 하고 싶다 선택한 선재
“사실 좀 겁나거든? 운동만 하던 놈이 갑자기 음악이라니 안 가본 길을 선택하는건데 무섭지”
-
솔이가 주의를 줘도 결국 금이를 선택한 현주
-> 이건 0회차때 보면 확실히 운명이 바뀐 선택이라고 봄
-
이미 마지막 3회차 타임리프를 오기전에 죽더라도 자기가 죽어야한다 생각하는 솔이도 자기 죽음을 선택했다고 봐
쉬어가는 느낌으로 전개된것 같은데 그 안에서 인물간의 선택을 계속 보여줘서 좋았음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인데 난 결국 20선재가 영수 잡을 것 같아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이 다른 형태가 되어서 결국에는 일어나더라
금이 대사에서도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이런거 있지 않았나 ㅋ ㅋ
난 34라는 시간대에서 영수 완전히 끝내는게 맞다고도 생각해 어느 시간대에서 영수를 잡든 그건 결국 34이전의 과거이니까
우리는 과거가 아니라 34살 이후의 미래를 꿈꾸는 상황이니 아이러니 하게도 솔선뿐만 아니라 영수또한 주어진 시간선에서 계속 같은 행동을 하니까 결국 전환점은 34같음
다들 막방까지 솔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