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추격씬은 길긴 했지만, 선재가 유독 잘생겨서 그것도 넘길 수 있었어.
근데 ㅋㅋㅋ 화장실 씬 너무 길고(선재만 기다리는 근덕씨인데....맴찢 )
인혁이 바다에 들어가는 것도 억지고 ㅋㅋㅋㅋ 써니가 바다에 빠지는 것도..
바닷가 청춘샷도 약간 길어지니까 루즈한 느낌. 태성이가 갑자기 너무 착해.. 전여친 옆자리도 비워주고, 인혁이랑 둘이 수박바 먹으면서 웃고...
염소 찾으러 산타는 것도.....
뭔가 연출이 루즈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
심지어 선재가 귀신 나온다고 소리내는 씬도 귀엽긴 한데 34-2 알선재 느낌이 아니었어 ㅠㅠㅋㅋㅋㅋㅋ
하지만 키스신이나 엔딩 말모... 그래도 사랑해 선솔....
반박시 수범이 말이 다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