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kshingx/status/1790075755252068783
- 김수현 일본 팬미팅 인터뷰 중 사이코지만 괜찮아
30대 이후로 첫 드라마였는데 작품속에서의 어떤 목표가 달라지는 부분이 생겼었는데 "내가 이 작품에서 모든걸 다 내것으로 만들겠다." 이런 목표였다면 이제는 공격수에서 약간 서포터랄까? 서포트하는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극중에서는 고문영이나 상태나 이런 배역들을 더 빛나게 해줄 수 있는 그래서 궁극적으로 최종 목표가 "김수현과 어떤 배우가 같이 나오면 그 배우가 잘 보여. 잘 살아." 라는게 제 목표였거든요.
https://youtu.be/3bDQABcFOqA?si=vrlBrJm6bBazBzbn
- 57회 백상 TV부문 조연상 오정세 수상소감 중
조연은 주연을 돕는 역할이라서 도울 조 자를 씁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반대인 것 같습니다. 주연들은 알아서 잘 하는데 조연은 주연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조연상은 주연이 많이 도와줘야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제가 더 도왔어야 되는데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은 그런 작품이였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동생 문강태. 저 친구의 눈만 봐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저 친구의 미소만 봐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매씬마다 그런 꽉 찬 감정들로 연기를 했었는데요. 배우로써는 그렇게 쉽지 않은 경험이였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작품 좋은 인물 연기하게 해줘서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고...
태태형제는 사랑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