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글자 그대로 이해하면 곤란합니다. '액스'는 도끼 들고 법석 떠는 무식스러운 소설이 절대 아닙니다. (중략) 직장에서 해고될 때 '도끼질(AX) 당했다'고 하는 영어 표현에서 나온 제목이라고 합니다. (중략) 이것을 각색해서 영화로 만들고 한국 개봉명을 '모가지'로 하면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우리도 '모가지 날아갔다'라고 말하니까요. 손날로 목을 스윽 긋는 시늉을 하면서 말이죠."
박찬욱 인터뷰인데
잡담 박찬욱 도끼 제목 맨 처음 나왔던 모가지가 더 좋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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