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하게 나온 회차 같아서
그러면서 메인들도 많이 붙어있고 밸런스 괜찮았던 회차 같음
내가 메인 위주로 파긴 하지만 울드는 진짜 과하게 파워메인 oh oh 수준이었는데
어제는 메인위주면서도 가족,친구들 고루고루 다 나와서 더 좋았음
쉬어가는 회차가 아니라 이제 14년을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걸 아는 시한부적인 상황에서
저 정도 소소한 행복도 없으면 어떻게 버틸까 싶어서
곱씹으니 더 소중한 회차같음
09년의 4,5월이 없었더라면 23년까지 어떻게 버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