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귀여워하거나 안티까워함
어차피 학교에 태성이 정도의 문제아들은 다 몇명씩 있음. 이건 질량보존의 법칙이라 어쩔 수 없음
근데 이제 그 애들이 어떻게 구느냐가 관건인데 태성이 같은 애들은 아이 샘 죄송해요~, 샘 오늘 정말 멋지신데 미간에 주름가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또 샘 피부에 안좋은 일을 했군요
뭐 이런 식으로 예의 차리면서 능글능글 했을거야
변명으로 넘긴다는 게 아니고.
그래서 샘들이 매우 귀여워하면서도 교칙때문에 어쩔 수 없으니까 안타까워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