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이랑 태성 아빠가 사건 내용을 다 알고 있고
2023년을 이야기하는 솔이의 말을 태성이가 믿어주고 있고
미래에서 온 솔이의 존재를 선재도 믿고 약속도 하고
선재가 김영수가 앞으로 할 짓을 알게 되버렸어.
이전엔 솔이 혼자 감당해야 할 일들이었지만
알게되고 도와주게 되는 사람들도 생겼고
뭣보다 선재도 김영수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되버림.
내일은 솔이가 다시 돌아가게 되서 힘들어 할 선재겠지만
2023년에 다시 모이게 되고 다같이 힘모아 김영수 잡아낼거라서
(눈물흘릴 선재가 벌써 맘아프지만 그 또한 아름다울테니..)
앞으로 남은 회차는 이전처럼 피폐까진 안갈것 같아..
남은 회차 줄어들수록 우울해진다.. 이거 끝나면 나 뭐하지..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