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3층'은 중간 층을 선택함으로써 어중간한 인물인 것 같다. 다양한 인물들 속에서 평범하고 보통의 선택을 한다. 강하게 튄다기보다 안전한 것을 추구하는, 조용하고 평범한 인물이다."
천우희
"'8층'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부류의 인물 같다. 자유분방하다고 해야할지 도를 넘어선다고 해야할지, 그 선상에 있다. 돈도 돈이지만 흥미가 가장 중점이 돼서 쇼에 참가한다. 어떻게 보면 본성과 본능에 가장 가까운, 유희와 쾌락이 중요한 인물."
박정민
"'7층'은 8명 중 가장 이성적인 사고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논리적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쇼의 본질에 대해 계속 탐구한다. 쇼가 진행될수록 본질과 개인의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흔들리는 인물이다."
이열음
"'4층'은 굉장히 씩씩하고, 본인이 제일 세상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이 쇼에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려고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가 아픔을 갖기도 하면서 세상을 쇼 안에서 배워나간다."
박해준
"'6층'은 말보다 행동을 하고, 힘과 주먹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하는 인물이다. 나름 합리적인 방법으로 이 쇼를 유지하고 좋은 걸 획득하려고 한다. 그래서 말 없이 빠르게 간단한 방법을 찾는 인물이다."
이주영
"'2층'은 화가 굉장히 많다. '2층'은 '8층'과 다른 면에서 순수하다고 생각하는데, 순수하게 화를 내며 표현이 되는 것 같다. 자신보다 남들을 더 생각하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문정희
"'5층'은 이 쇼에서 모두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중재하느라 바쁜 인물이다. 평화주의자지만, 평화를 유지하려다 많은 일들을 겪어 개인적 사연을 가지고 쇼에 참가하게 된 인물이다."
배성우
"'1층'은 유일하게 몸이 불편한 인물이다. 그래서 아무래도 함께 무언가를 해가기에는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친다는 느낌을 갖고 있어서, 어떤 방법으로든 이 쇼를 이어가기 위해 묵묵히 자기 할 일을 찾고 나름 열심히 참여하는 인물이다."
6일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