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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눈물의여왕 헛헛해서 해본 드라마 현재 이전 시간대 정리 Rev.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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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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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01  https://theqoo.net/dyb/3220120419

Rev.02  https://theqoo.net/dyb/3221494517

 

 

죄송합니다.

02로 끝맺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계속 보다보니 추가하고 싶은 것들, 바꾸고 싶은 것들이 보이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어지간하면 이전 시간대 정리는 이제 리비전 숫자 안 올리고 몰래 수정만 해놓고 ㅌㅌ할 생각이고

다음 번에는 해인이 심리 구조 글이나 하나 더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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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11월 18일 백현우 탄생

90년 8월 22일 홍해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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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여름 홍수완 사망, 백현우와 홍해인 첫 만남

- 작중 현재 시점(23년)으로부터 2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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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9월 한일외고에서 백현우, 홍해인 두번째 만남

- MP3 분실 및 습득

- 10화 본편에서 나온 백현우 이력서에는 05년 9월 전학으로 되어 있지만 그러면 고1에 전학온 것이 되고

  이럴 경우 아직 중학생인 홍해인과 만날 수가 없게 되므로 06년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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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4월 백현우 제 7회 변호사 시험 합격, 9월까지 법무법인 백화에서 수습 변호사로 근무.

이후 퀸즈 백화점에 입사, 법무팀에서 근무 시작 추정.

- '저번 집은 전세사기 당했잖아요' 라고 백현우가 말했던 건이 백화 근무 시절일 것으로 추정. 
  홍해인한테 본인이 사기 당해봤다고 말할 때 홍해인이 몰랐었던 눈치인 걸 보면 

  백화점 로비에서 고백할 때 말한 전세집 그 이전의 일일 거라고 보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 근데 사회 초년생이 뭔 돈이 있다고 서울 한복판에서 전세집을?

  막내아들 편하게 지내라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대황 백두관, 킹갓 전봉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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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모월 홍해인 유학 마치고 귀국, 퀸즈 백화점 인턴 과정 시작

- 의상으로 봤을 때 하반기(9월 시작 코스?)로 추정.

- 이렇게 되면 신입 사원과 인턴(?)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동시기 퀸즈 백화점 근무를 시작하게 되므로 

  자주 엮이게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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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2월 모일 퀸즈 백화점 로비에서 백현우 고백

- 녹색 3단 접이식 우산 

- "나는 기사가 있다고. . ."

- 비가 내리니까 11월. . . 일 수도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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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월 추정 - 발 좀 보러 갈까요
- 현우의 고백을 해인이가 받아들여서 비밀 사내연애 중인지 추측할만한 정황 증거로 딱 보이는건 홍해인 반응?

  근데 홍해인은 뭐 대놓고 연애모드이고 그나마 백현우가 주변 눈치를 보는게 비밀 모드 유지하고 싶은가본데

  애초에 회사 이성 동료의 '발'을 보자고 하는 것부터가 글러먹었어ㅋ 
  근데 이거 시기를 추정해놓긴 했는데 굳이 추정해봐야 하나 싶기도. 사실 보는 것만으로 달달하면 그만인 씬이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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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2월 백현우 흑기사 사건

- "그러니까 어디 가서 그런 필살기 쓰면 안된다고"

- 썸타는 단계는 넘어섰고 이미 사귀는 사이라고 봐야겠지. 하긴 '나 어때요' 소리 하/듣고서 계속 썸타는 사이면 그게 더 문제야.

- 이전까지 비밀 연애 했다고 해도 이 흑기사 건으로 최소 법무팀, 최대 사내 전체에 소문 쫙 났을 듯 

- 뒤에 타코 홍보 포스터가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순간이나마 18년 12월로 봐야하나? 로비에서 고백한 그 직후인가?

  다시 고민해봤는데 배경의 가게 내부를 살펴봐도 그외 크리스마스 장식물이 없어서 더더욱 크리스마스 이후라고 확신하게 해줌.

- 근데 홍해인이 법무팀에서 인턴 근무한건가. . . 왜 사업전략이나 혹은 경영지원, 뭐 이런 부서에 안 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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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씬. . .은 19년 3월로 추정.

시기적으로 용두리 방문 전일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참 애매하군요.

의상으로 보면 백현우가 셔츠 위에 니트를 덧대입고 자켓을 걸친 상태라서 용두리 방문 때보다 따뜻하게 입었고

말투로 보면 홍해인이 용두리 방문 씬보다 훨씬 더 백현우한테 열려있는 느낌.

- 근데 말투 체감은 뇌피셜 수준을 넘어서서 그냥 개인의 판단 문제잖아? 그러면 훨씬 객관적인 의상 상태를 봐야지.

  그래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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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 ~ 합정 구간 노을 씬
- "그냥 집에 가자, 이런 생각이 들어요"

- 홍해인 의상으로는 도저히 계절 파악을 못하겠는지라 백현우 의상과 주변 엑스트라들의 의상만 봤습니다.

  영숙이 씬보다는 얇아보이고 용두리 방문 씬보다는 따뜻해보여서 여기 집어넣었습니다. 대략 4월 정도로 봤다는 얘기죠.

  가을로 보지 않은 이유는 가을에는 프로포즈라는 큰 이벤트가 있고

  이 씬에서 오가는 대사가 아직은 서로에 대해 더 알아나가는 연애 초기의 느낌이라고 생각해서고요. 

- 백현우 대사에 퇴근 얘기 있지 않았나 했었는데 다시 들어보니 그런 내용은 없군요.

  문맥상으로 봤을 때 사회생활에 시달리는 직장인으로서 가지게 된 소소한 즐거움을 설명하는 느낌이 있기는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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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봄~여름 사이 용두리 방문
- 홍해인 피셜 용두리 첫 방문
- 백현우 싱글 침대에서 동침 : 냉랭한 부부관계 속에서도 홍해인은 잊지 않고 있었던 달콤한 추억 백현우 이 똥멍청이
- 근데 이거 생각해볼수록 맛이 어마어마하다는걸 아십니까? 남친 고향집 처음 간 날에 남친 침대에서 같이 잔다고?
- 봄~여름 사이라고는 했지만 마당에 있는 나무의 잎 색깔이나 우거진 정도로 봐서 아무리 당겨잡아도 5월 초 정도로는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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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 용두리 방문, 땡빚 발언

- 충남 아산 탕정면 용두리 기준으로 3월 말 ~ 4월 초가 벚꽃 시즌

- 근데 영상으로 다시 보니까 뒤에 저거 벚꽃이 아닌 거 같은데? 꽃잎 흩날리는 모양새가 벚꽃이었던 걸로 기억해서 

  별 생각 안하고 벚꽃이라고 했던 건데 지금 다시 보니까 색이 훨씬 화사하고 꽃이 모여서 핀 모양새가 겹벚꽃 같은데?

  겹벚꽃은 벚꽃이 다 지고 난 다음 피는 꽃이기 때문에 3말4초보다 한 2주 정도 더 뒤로 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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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벚꽃이고

출처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4010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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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겹벚꽃.

출처 https://m.hub.zum.com/kkday/96965

: 이 두 씬은 제작 측에서 시간대 설정을 잘못 했거나 원덬이 시기를 잘못 계산했거나 둘 중의 하나.

  용두리 첫 방문 씬의 의상이나 배경이 되는 나무들 잎 상태, 창문 열어놓고 잔 것 등을 보면 4월 말, 5월 초로 보이는데   

  벚꽃 시즌은 그보다 앞선 시기이므로.

- 이렇게 되면 위의 첫 방문 씬과 함께 4월 말~5월 초 거의 동시기라고 봐도 될 거 같은데

  현우 상의 (셔츠 안에 티 - 자켓 안에 티)랑 해인이 상하의(자켓 색, 청바지 - 치마) 바뀌는 걸 설명할 수가 없어서

  같은 날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

- 그래서 같은 날이 아니라고 전제한다면, 현우가 셔츠 팔을 걷어올린 첫 방문 씬 쪽이 시기상으로는 더 여름에 가까울 거 같아서

  여전히 제작 측의 오류라고 봐도 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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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5~6월? 9월? 백현우의 결혼 결심 발표

청자켓 안에 티까지 입은 백현우 때문에 최대한 당겨서 5~6월로 추정해보는데 왜 하필 5~6월이냐면 저 감자 때문.
지역 유지 소리 들을 정도인 집에서 왜 하필 감자가 간식거리로 나왔을까

그건 감자 제일 맛있다는 소리가 나오는 햇감자이기 때문일테고 햇감자 수확시기가 그 즈음이기 때문.

한편 9월 이론도 생각해볼만한게 컵에 있는게 오미자 차로 보이는데 오미자 수확이 9월이고

더해서 밑에서 얘기할 수족관 프로포즈가 가을로 추정되는데 프로포즈 전에 가족들한테 발표하는게 현실성 있으므로.

- 즉 5월 이론은 가족들에게 선언한 후 실제 프로포즈까지 몇개월 시간이 걸린 걸 설명하기 어렵고

  9월 이론은 현우 의상을 설명하기 어려우므로 각자의 취향에 따라 판단해보자.

- 곰곰히 더 생각해봤는데 5월 이론은 무리수가 너무 많아보여서 폐기할까 함.
  5월 초 홍해인 용두리 첫 방문 - 5월 백현우 결혼 결심 발표 - 10월 프로포즈
  이런 시간대 구성은, 서둘렀다가 안 서둘렀다가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백현우 캐릭터와 안 맞아보임.

  9월 한여름에 청자켓 입은 백현우는 그냥 홍친놈 모드라서 더위도 인지 못하는 상태라고 해둡시다.
- 그래서 9월이라고 전제하고 19년 9월 달력을 보니 9월 13일, 둘째주 금요일이 추석이더라고.
  이러면 저 베이지색의 음료에 대해서는 식혜 아닐까? 하고 추정해볼 수 있게 됨.

- 다만 이 때가 추석 연휴일지 아니면 추석 연휴 동안 홍해인 못 만나서 애달팠던 백현우가 

  연휴 끝나고 홍해인 다시 보고선 역시 결혼해야겠다 하고 그 다음 주에 용두리 내려와서 선언했을지는 모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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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5월이든 9월이든 상관없이 백현우의 결혼 선언 그 직후로 추정해보는, 백미선 드라마 과다시청 후유증 사건.

서사적으로 봐도 이 때가 맞아보이긴 하는데. . .

ltjnKv시간대를 이렇게 잡은 제일 유력한 근거는 백미선의 머리 브릿지 상태.

- 정수리에서부터 쭉 이어져오는 길이로 봐서 두 사건 간에 그리 오래 시간차가 안 날거라는 추정.

- 그런데 이 씬에서 백미선 대사 - 야 나는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지라는거야 - 의 어감이

  이미 결혼하겠다고 결심을 굳힌 막내 몰래 그 결혼 상대 만났다가 들킨 상황에서 말할만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아직 둘이 사귀기만 하고 있는 정도에서 이별을 종용하는 상황일 때 할 법한 느낌인데다가

  이미 어머니께서 최종 승인 내리신 내용에 대해 뒤에서 딴죽 거는 듯한 캐릭터는 아닌 거 같아서

  해인이의 용두리 방문 이후로 이 사건의 시간대를 앞당겨볼까 계속 고민하게 되는데

  뭔가. . . 뭔가 결정적으로 근거를 삼을만한 그 '뭔가'가 해당 씬에서 안 보임.

- 예비 시누-올케 간에 마시던 음료도 혹여나 계절 한정일까봐 메가커피 메뉴판에서 찾아봤는데

  백미선이 마시던게 뭔지 모르겠다는 것만 알게 되었고

  프레임 단위로 끊으면서 창 밖 풍경이나 가게 안 다른 손님들도 살펴봤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일단은 결혼 선언 직후로 놔두긴 하는데. . . 뭔가 좀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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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가을, 홍해인이 레스토랑, 놀이공원에 이어 3번째 전체대관한 수족관에서 백현우 프로포즈

- 백현우는 가벼운 점퍼를 입고 있고 홍해인은 반 슬리브 원피스를 입고 있는 걸로 봐서 여름, 겨울은 아닌 것으로 보임.

  굳이 특정해보자면 9월에 결혼 결심 밝혔다고 전제하고 그 이후인 9월 말~10월 즈음으로 보면 될 듯.

- 20년 봄인가 싶기도 한데 그러기에는 결혼식 날짜랑 너~무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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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헬기 타고 와서 백현우 붙잡으러 온 홍해인

- 배경이 된 과수목의 꽃들이 현우네가 하는 과수원의 배꽃이라고 하면 벚꽃 이후인 4월이 맞음.

- 홍해인 성격에, 백현우 붙잡으러 가는데 텀을 뒀을 거 같지는 않고 백현우가 도망친 그 주에 바로 잡으러 왔다고 생각해보면

  백현우가 사직서 제출한 것도 4월일 거고 그러면 홍해인 정체를 알게 된건 2~3월? 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계기로 유력한건 역시 상견례일 듯.

  예비 장인어른이 들어오시는데 어? 홍범준 대표님? 왜 여기에. . . 어? 홍범준? 홍해인? 어?!

- 이렇게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에 고민하다가 사직서랑 연차 사용 신청서 제출하고 잠수탔을 거 같은데. . .

  고민했던 기간을 어느 정도로 잡느냐에 따라 홍해인의 정체를 알게 된 시점이 바뀌게 됨.

- 홍해인이 김선화의 닥달로 백현우를 유산 상속인에서 제외시키는 유언장 작성한게 4월 20일이므로

  이거보다 앞서서 (제일 중요한) 백현우 먼저 붙잡아오고 본인 어머니한테 유언장 써주고선 결혼 확정했을 듯. 

- 1화 초반 부부 인터뷰 때 홍해인이 말한 '내가 누구 딸인지 알고 나서 충격받은 그 사람이 사직서를 내고' 라는 구절이 참 의미심장한데

  요컨대 홍해인이 퀸즈가 3세라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당시 백화점 대표였던 홍범준의 딸이라는게 백현우가 충격받은 포인트였다는 거고 

  그럼 가장 임팩트있게 그 사실을 알 수 있으며 결혼 두세달 전에 예비 장인을 필연적으로 만나야만 할 상황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내 기준에선 상견례가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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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2일 백현우, 홍해인 결혼

- 참고로 20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금요일이라서 3일 연휴였음 ㅋ

- 근데 백현우가 아무리 아방방해도 그렇지

  둘이서 결혼 계획하면서 식장 보러 다녔을 때 이 정도 스케일이면 의심을 해봤어야 하는 거 아닌가.

- 그래서 고민하게 되는게 홍해인의 정체를 백현우가 알게 된 시점을 2~3월보다 더 앞당겨야 하나 인데

  그러면 홍해인이 백현우 붙잡으러 가는 시기를 배꽃 때문에 이미 4월로 못 박아버렸기 때문에 

  백현우가 홍해인의 정체를 알고 고민하는 기간을 한두달이 아닌 그 이상으로 늘리던가

  아니면 백현우가 도망가고 홍해인이 붙잡으러 갈 때까지의 시간차를 넓혀야 하는 문제가 생김.

- 백현우가 도망가든지 말든지 상관없이 홍해인 혼자서 결혼 준비 다 해놓은 다음에 백현우 붙잡으러 갔다고 설정하면

  백현우가 도망간 시점을 앞당겨도 상관없고 홍해인 캐릭터성도 문제없어 보이긴 한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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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7월? 독일 신혼여행 중 라벤더 밭 방문 

5월 2일에 결혼했으니까 신혼여행도 5월이겠거니 했는데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라벤더 절경으로 유명한 남프랑스 발랑솔의 라벤더 개화시기가 6월이고

꽃이 만개한 절정을 보려면 7월 초까지는 가야 된다고 하더라고.

하물며 독일은 프랑스보다 위도가 더 높으니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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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heqoo.net/dyb/3217618277 이 글의 링크에 있는 정보에 따르면 촬영지는 Botanischer Duftgarten인데

  (위 지도에서 표시된 곳, 참고로 남프랑스 마르세유랑 모나코 공국 사이에 빨간 네모 표시해둔 곳이 위에서 말한 발랑솔) 

  이곳에서 알려주는 라벤더 구경 가능 시기가 6월(https://taoasis.com/besuchen/botanischer-duftgarten/)이니까

  역시나 절정을 보려면 7월은 되어야 할 듯.

- 신혼여행을 못해도 최소 2달은 다녀왔다는 얘기가 되는군. . .

  대표직을 아버지한테 넘겨받은 다음에 결혼한 거 같지는 않은 듯?

  아니면 대표직 넘겨받고 급한 거 처리한 다음 신혼여행 갔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온갖 상황 생각하지는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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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월 초 홍해인 임신, 3월 초 임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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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5월 첫 결혼 기념일 이후 유산 추정

- 첫 결혼 기념일 때 식당 예약하고 이벤트 준비했다는 걸 보면 5월까지만 해도 사이 괜찮았다고 보는게 정석.

- 홍해인 옷 상태로 보나 주변 나무들 녹음이 우거진 것을 봐서 애기방 정리는 6월 즈음으로 여겨짐.

 

 

의상이나 주변 환경, 시간대 흐름 같은 걸로 생각해본 뇌피셜이라 다른 이들 생각이랑은 다를 수 있겠지만

그렇게 크게 달라질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함.

 

 

 

 

 

내가 왜 퇴근 후에 유튜브 영상들 다시 돌려보면서 이걸 하고 있나 생각해봤는데. . .

 

지금 내 꼴 봐

나 라벤더 밭 망령이야

드라마는 끝났어. 보통 끝난 것도 아니야, 스페셜까지 다 끝나버렸어.

김수현은 차기작 준비 중이고 김희원 PD는 강동원, 전지현이랑 드라마 찍을 예정이고

김지원은 사천 짜장을 먹었고.

더 최악은 나만 라벤더 밭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 거고.

(그게. . . 그렇게까지 최악은. . .)

근데, 그게 지금 내 꼴이고, 나라서, 난 뭐라도 해야 돼

오늘도 어제 쓴 글 리비전 숫자 올리게 스샷 찍고 있었어

뭐라도 하려고.

(아. . . 그건 잘 했어)

그래 그렇게 뭐 하나씩 잘 하다 보면 언젠가는 잘 있게 될 수 있겠지

라벤더 밭이 더이상 나를 붙잡지 않을 수 있게.

그땐 우리도 완결드-시청자 사이답게 안 보고 살 거고.

그게 내 목표야 라벤더 밭에서 제대로 헤어나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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