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회만 재밌게 해보자 해서 작가가 써왔는데 재밌더라. ‘이거 재밌겠는데?’ 해서 그걸 가지고 작가가 2회를 썼는데 더 재밌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남자가 어리고 여자는 나이가 많으면 훅이 오는데 3회 정도 되니까 훅이고 뭐고 없이 재밌었다. 사람 자체가 흥미진진하고 빨려들어갔다. 그렇게 해서 14회까지 했다. 14회쯤 가니까 등장인물 모두가 살아나더라”고 말했다.
나 이 말 보고 너무 궁금해짐ㅋㅋㅋ
원래 제작진 피셜 재밌다 안 믿는데 안판석이 저렇게 말하니까 진짜 재밌나 싶어지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