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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존예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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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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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허그로 벚꽃잡는 염천...
벚꽃떨어지는거 그냥 서서 기다리는것도아니고
선재가 뒤에서 솔이 손잡고 떨어지는거잡으러 폴랑폴랑해
폴랑하다가 저러고 백허그하겧쥐 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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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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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유튜브 김태용감독 영상보는데 댓글 ㅅㅂ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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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60
잡담
선업튀
처음 시안은 예뻤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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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59
잡담
와 제목들 개뚱쭝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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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58
잡담
선업튀
이어 “차를 여러 번 굴리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래도 그 장면이 너무 재밌게 표현돼서 3D 업체는 갈매기 3D하는 걸로 바꿨다. 원래 한 마리를 하려고 했는데 두 마리를 했다”
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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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57
잡담
선업튀
윤 감독은 작품의 흥행을 어느 정도 예상했냐는 물음에 "이렇게 잘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실 1, 2부 반응이 없으면 끝이다라고 생각했다. 2부 엔딩이 이 작품의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쌍방구원서사를 보여주는 2부에서 반응이 없다면 끝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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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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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56
잡담
선업튀
공식 사과드린다. 모든 게 다 완벽할 순 없다. '옥의 티'가 있어야 내가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일동 웃음)
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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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55
잡담
선업튀
이야기 초반의 가장 큰 반전 포인트는 선재가 솔이를 먼저 좋아하고 있었다는 부분이다. 설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 포인트를 솔이의 미소로 잡았다. 우산을 들고 달려오는 이미지도 중요했지만 사탕 주면서 선재를 사랑스럽게 보는 김혜윤의 미소를 보며 ‘이 미소면 납득이 되겠다’ 싶었다.
8
08:24
211
13047854
잡담
동백꽃필무렵처럼 힐링드라마 추천해주라 ㅠㅠ
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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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53
잡담
선업튀
. 저에게 '새드엔딩'은 없다. 로코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행복한 결말을 대부분 좋아하지 않나. 다른 장르에서는 새드엔딩도 있고 열린 결말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로코는 해피엔딩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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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52
잡담
선업튀
할머니가 마지막에 시계를 던지고 그 숫자가 0으로 표기된 건 '더 이상 타임슬립 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려주고파 넣은 부분이다. 이제 시계가 필요 없다는 의미로 던진 거다. 할머니가 작품 속에서 나의 대변인이었다.
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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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51
잡담
선업튀
덕질을 해본 적 없어서 팬심이란 것도 몰라요. 그래서 솔과 선재는 과연 어떤 마음일까를 고민했어요. 그 마음이 얼마나 크길래, 과거로 돌아갈 결심을 했을까. 받는 것 없이도 주고 싶은 마음은 뭘까. 그때 우리 아이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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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50
잡담
선업튀
이 작가는 아직도 "선재 업고 튀어를 떠나보낼 마음이 되지 않았다"며 헛헛해 했다. "머릿 속에 솔이와 선재가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놨는데, 다시는 들여다보지 못하는 게 슬프다. 조금 더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떠나보내고 싶다. 여운이 남아서 차기작은 생각도 안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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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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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49
잡담
혤스클럽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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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48
잡담
선업튀
할머니는 판타지물에서만 등장할 수 있는 '전지적 작가 시점'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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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47
잡담
선업튀
관람차에서 솔이가 할 말을 잃고 보는데 ‘너무 이상해서 보나?’라는 댓글이 올라오더라. 어떤 댓글에서는 연애 한 번 못 해본 선재가 캐릭터에 맞는 목걸이를 골랐다고 좋게 설명해주셨더라. 다음에는 그렇게 얘기 해야겠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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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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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46
잡담
선업튀
사실 전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거든요. 과거의 내가 놓친 기억들, 잊고 싶은 기억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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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45
잡담
선업튀
작가님도 ‘이게 뭐예요?’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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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44
잡담
구미호뎐
연지아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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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43
잡담
우리집
가족들이 너무 닮음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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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7842
잡담
선업튀
“처음에 목걸이가 나오고 댓글이 달린 걸 보면서 그걸 다시 선재가 돌려줘야하는 장면이 떠오르더라. 그때 왜 돌려 주냐고 욕하면 어쩌지, 계속 나오는 중요한 목걸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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