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설끝나고 솔이보러 다리로 뛰어와서 심장터질꺼같으면서 별일 아니라는 듯이 오랫만이네 인사하고 어디가서 차한잔 할까 “너무 늦었나??” 이거 겉으론 너무 여유있고 나 이만큼 당당해 하는 너낌 이때의 선재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