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기다림끝에 죽음이 있을거라는걸 알면서 기다리라고 하면 못해..... 죽음은 그냥 두려운거야..인간이라면 당연하게 드는 마음
그 두려움과 무서움보다 큰 게 임솔을 향한 사랑이라는게...하지만 선재도 이렇게 말 할 수 있었던 건 이런 나를 구하러 미래에서 온 솔이의 사랑때문에 두렵지만 확신을 갖고 말 할 수 있었다고 봐....
솔이는 선재의 부상에 선재보다 슬퍼해줬고 선재보다 항상 선재를 위했어 그 알 수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안다면 당연한게 아닐까
그런 확신히 든 선재에게는 부지런히 너를 만나러 가는 방법밖에 없다 할지라도 그걸 선택할거야
운동하는 애들한테 지구력빼면 시체거든
그리고 난 선재가 확실하게 과거든 미래든 어디에서 왔던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임솔이라서 사랑하는거라 말해줘서 좋았어 이건 믿음 과 굳건함의 표시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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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솔선은 봄이 배경인데 정말 어울리는 계절같아 3차 타임리프 온 직후 솔이가 이 꽃이 질 때 쯤 돌아가겠네 하거든
봄같은 사랑을 할 솔아 선재야
다시 만나 꽃 필 날 만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