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불호주의)
아니 고딩도 아니고 어엿한 성인씩이나 돼서
골목길도 아니고 남의 dvd방에서 쌈질...
도와주러 온 거 아니었니
무엇보다 솔이가 선재 하나 살리려고 이렇게나 용쓰는데
혹시나 저러다 감전사라도 했으면 뭔 개죽음이냐구 ㅋㅋㅋ ㅠ
물론 드라마에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ㅎㅎ
근육자랑 이런 것까진 귀엽다 싶었는데
남의 집 전등 부수고 책장에서 세게 몸싸움하고 그러는데도
둘 중 어느 하나 멈출 생각 없고 걍 계속 싸우는 게 좀 너무 갔다 싶었음...
남의집 풍비박산내고도 눈치못챌만큼 싸움에 혈안돼있는 거 뭔 중딩이냐고
그냥 적당히 물 튀기며 근육자랑 신경전까지만 했어도
선재 집에 태성이 재우는 것까지 잘 연결되지 않았을까 싶은
오겜 패러디 넣으려고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