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온 신경이 솔이고 심지어 솔이가 자기보고
도망치는 디테일 캐치할정도로 솔친자인데
기차에선 솔이 탄지도 몰랐다니ㅋㅋ
근데 그덕에 자꾸 선재 의식하는 솔이 봐서 좋았오~
둘이 사랑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염천길만 걷자
싸우다가도 솔이 큰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 뚝뚝 떨어지면
당황해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내가 죽일놈이야
나 때려 너 화 풀릴때까지 막 때려 이러는데
너 왜 죽는다는 소리해 하면서 솔이 더 대성통곡하고
그란 솔이 품에 끌어안고 다독이는 솔선 보고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