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솔이는
납치사건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예 자기 구해준사람 마저도 잊어버림
20 솔이, 그니까
자기가 타임리프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걸 모르는 솔이는
또다시 사건이 일어나서
기억을 잃어버리진 않아도
언급 자체를 꺼리면서
자기를 구해준 선재도 그 생각 나는게 싫어서 피함...
근데 선재에 의해
라디오로 구원을 받아 덕질을 시작해서
타임리프로 선재를 구하러 가는 솔이는
그 모든 사건을 기억해내고
그 사건을 해결하려고 해
너무 대견하면서도
선재와 사랑하는 일도 이 시간에 항상 일어날 임을 알고
혼자 짊어지지 않고
둘이서 같이 해결해도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