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걸려 과거의 기억 속에서 살고 계신 말자 할머니가 의미심장한 말을 자꾸 하시는 것도 좀 수상쩍어.. 완전한 사망이 아니라 혼수상태에서 과거로 돌아온 것이 사망>혼수상태로 상황이 그나마 나아졌다는 걸 단순히 보여주는 장면인지 아님 제목같은 장치로 쓰이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
34-2선재가 혼수상태라 살지도, 죽지도 않은 상태에 놓인 거라면? 그래서 무의식 속에서 기억의 재조합이 이루어진다면? 그럼 그 당시 혼수상태에 빠진 사람들은 과거일은 전부 기억하게 되는건가 싶어서 이건 좀 억측같기도 하고.... 뭔가 선재도 솔이의 노력을 온전히 다 알아줬으면 하는 수범적 마음에 이런 방향으로 생각이 흘러가는건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