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보면서 그냥 이건 가족에 관한 드라마구나 싶었어
이렇게 느낀 이유가 뭔지는 나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
다해-이나-귀주
서로의 존재를 알고 서서히 쌓이는 이해와 유대.. 너무 좋잖아...
그리고 다해의 시작이 사기꾼이라는 것에서 이미 찌통임 ㅅㅂ
제발 대충 사랑하게 해줘요ㅠㅠ
또 동희-그레이스 사이도 너무 흥미로움.
호흡 도와주는 씬에서
어떤 관계는 꼭 에로스적 의미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또 그 관계성이 그리 커보이지 않을지라도
구원을 주고 받을 수 있구나..라는 걸 느꼈음.
이 둘 뭔가.. 좋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음악
너무 사랑합니다 요정재형🍀